Rudder 를 분리하기 위해서 칼날을 삼각형 줄(file)을 이용해서 갈았습니다.
참고로 저는 키가 179cm이고 그때 당시 몸무게가 거의 80kg 정도였었습니다.
지금은 체중 감량을 제대로 해서 몸이 좀 가벼워졌지만요.
담배까지 피우고 하니... 숨쉬는게.. ^^....
다행스럽게도 손떨림은 없기 때문에 칼날을 가공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.
사진 오른쪽에 가공한 칼날이 보이시나요? ^^...
아무리 날카로운 칼을 갖고 있다고 해도 저 rudder는 분리하기 힘듧니다. ^^...
슥슥슥... 아주 천천히... 슥슥슥... 하나하나 집중해서 부러지지 않게...
hull과 rudder를 분리 합니다.
다듬어주고요.
사진상에서 아랫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? 제거하면 안됩니다.
나중에 servo와 연결되거든요. (잡아주는 역할)
동글동글한 돌기들... 불필요한 부분들을 집중해서 잘라내고 또 예쁘게 면을 다듬어 줍니다.
사진 잘 보세요. 배꼽 제거하고 면 다듬어 줘야 합니다.
아래 사진하고 비교해서 보세요.
깔끔하게 다듬어줘야 보기도 좋고... rudder가 좌/우로 움직일때 부드럽게
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.
자~~~~ 대망의!! 필살기!
모두 예상 못했을 수 있습니다. ^^.... 어차피 rudder가 가려주기 때문에 바깥쪽에서
먼저 1mm 이하의 드릴로 구멍을 만들어서 길게 밀어 넣어야 합니다.
자리를 잡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. hole의 자리를 잡는다...
최대한 드릴이 끝까지 들어가도록!
드릴을 다 밀어넣어도 저만큼 밖에 안나와요. 그래서 힘들었죠.
평형을 유지하면서 심호흡도 하고...
이제는 hull 내측에서 바깥으로 조금 더 굵은 드릴로 구멍을 넓혀 줍니다.
드릴의 거의 끄트머리 부분(반대편)을 핀바이스에 물리도록 해야 드릴날이 수평을
유지하면서 hole을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.
드릴 끝은 딱! 사진과 같은 정도만 나오게 해야 합니다. 더 밀려 나오면 kit가 상합니다.
필요한 만큼만.
(바깥쪽 rudder가 닿는 부분은 ABS 두께가 얇아요.)
도전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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